어머니... 어머니 살아 생전 당신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그런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 드리지 못한 것이 가슴 아픕니다. 비록 비싸고 좋은 건 아니어도 맛있는 음식 고운 옷 한 벌 반지에 목걸이 하나 제대로 해 드리지 못한 것이 가슴 아픕니다. 무엇이 바쁘다고 매일은 아니어도 .. 자작 글 2010.12.02
그대가,,, 그대가,,, 그대가 향기 없는 꽃이라면 나는 이슬이고 싶다 그대가 향기 있는 꽃이라면 나는 나비이고 싶다 그대가 아름다운 꽃이라면 나는 시들지 않는 거름이고 싶다. 그대가 사랑이라면 나는 믿음이고 싶다 그대가 달콤한 사랑이라면 나는 꿀 찾는 벌이고 싶다 그대가 은은한 여인이라면 나는 조금.. 자작 글 2010.12.02
누구나 시인입니다 누구나 시인입니다 우리는 말을 하고 글을 읽을 줄 알고 사물을 보고 감정을 표현할 줄 알면서 누구나 시인이고 싶은 때가 있었지요. 때론 학교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쳐다보며 몇 줄의 낙서로 마음을 적어 보기도 했을테구요. 반평생 살아 오면서 삶의 희노애락을 나만의 노트에 적어 두곤 어느날 추.. 자작 글 2010.12.02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48번째 생일에,,, 장미꽃 한송이에 어제의 사랑을 묻었읍니다. 장미꽃 두송이엔 오늘의 사랑을 담았읍니다. 장미꽃 세송이에 내일의 사랑을 심었읍니다. 당신은 그렇게 네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자.즐.보//20080214*** 자즐보印 자작 글 2010.12.02
계절의 길목에서 계절의 길목에서.... 나뭇잎 사이로 옷을 벗는 가을을 본다. 조금은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두터운 겨울 옷을 챙겨야겠다. 불현듯 보릿고개 어린시절 가을의 산과 들을 뒹굴던 기억은 왜일까? 꿈 많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그리운건 왜일까? 첫사랑의 조각들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오고 가는 계절의 길.. 자작 글 2009.12.09
오늘 일기 시월의 25일... 컴을 닫고 잔차에 엉덩이 올리고 철암으로 향했다. 지나는 길, 주변의 산야 나무들은 붉게 노랗게 주황색등으로 깊어 가는 가을을 느낀다. 아름답다고 생각할 제 언듯, 저 뒤로 한걸음씩 닥아 오는 겨울을 본다. 집으로 돌아 와, 카페에 앉아 한모금 담배 연기 속에 흐릿한 친구들 모습 깊.. 자작 글 2009.12.09
태백MTB 지존 태라,호랑이에게... 태백MTB 지존 태라,호랑이 지난 2007년 6월6일 그대들을 만나 태백MTB를 결성한것이 그다지 길지 않은 20여 개월이 지났는데 눈부신 발전과 많은 업적들 회원들의 증가 등 등 이 모두 그대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기에 너무나 보기좋고 흐믓 뿌듯하여 아낌없는 찬사를 드립니다. 이 몸은 고향 안동으로 .. 자작 글 2009.11.27
신태백이 태백mtb회원님들께 드리는 글 ♬언제나 추억하리다♬ 그대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언제나 추억하리다,,, 산으로 들로 강으로 비지땀 쏟아내고 메아리 없는 거친 숨소리 토하며 두바퀴로 한마음되어 뒹굴던 날들 밤이면 달리던 구문소~철암코스 함백산 정상에 잔차메고 만세 부르고 백두대간 두문동재를 넘나 들며 폭염더위에 덕풍.. 자작 글 2009.11.27
그래 그렇게 살아보자... 그래 그렇게 살아보자 내가 널 타고 달려 갈 수 있을 때 까지 그래. 그렇게 살아 보자 손바닥 만큼의 자리만 내어 주면 내 엉덩이 올려 놓고 길 있는 곳이라면 산 속을 달려 보자 들 길을 따라 굴러 가 보고 강 따라 흘러 흘러 가 보자 바다가 있는 해변 길도 달려 보고 자연과 벗을 삼아 동그라미 두 개.. 자작 글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