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가훈이 음각된 반석 吾家無寶物오가무보물 / 내 집에는 보물이 없다 寶物惟淸白보물유청백 / 보물이 있다면 청백이다 반석위를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하다 만휴정(晩休亭) 보백당 김계행(1431~1517) 선생이 연산군의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1500년(연산군 6)에 ..

2014년 7월 26일 길안면 금곡리 용담사가 있는 계곡이다. 오른쪽에 임봉산(해발650m), 왼쪽에는 금학산(해발580m) 그 사이로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울창한 산림과 반석들이 널려있어 여름철 피서하기에 좋은 곳이다.

만휴정 원림 묵계리 마을 느티나무 숲 안동 만휴정원림은 조선시대 문신 김계행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별서인 만휴정(경북 문화재자료 제173호)과 폭포, 산림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명승지로 2011년 8월 8일 명승 제82호로 지정된 곳이다. 너무 가물어 계곡에 흐르는 물이 없..

계명산 자연휴양림 길안면 소재지에서 11km 떨어진 고란리에 위치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 소나무 및 참나무림과 통나무 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동양화 같은 곳으로 휴양객들의 심신단련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숲속의 집을 비롯하여 산..

용계 은행나무 현재 도연폭포 댐 건설로 침수되기 전 도연폭포의 모습

세덕사(世德祠) 소재지: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695 임진왜란 때 훈련대장을 지낸 탁순창(卓順昌, 1495~1593)장군이 고향으로 돌아와 조상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6대조 경렴정 탁광무와 5대조 탁신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87년 임하댐 건설로 현 위치로 옮긴 것이다. ..

길안 대사리 모전석탑 모전석탑,,, 이 석탑을 담기 위해 숱한 날들을 기다렸고, 2010년 5월 16일 마음 다지고 찾아 나선 발길은 천지갑산을 오르는 산행으로 준비없음을 탓하면서 가뿐 숨 땀망울 훔치며 가는 길 보이는 비경에 감탄하고, 수백년 거친 날들을 자연적 버텨 온 모습에 또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