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갈고 그늘막설치 삼월의 마지막 날, 완연한 봄날씨에 장인어른 사용하시던 관리기 끌고 속지밭으로... 관리기 조작이 서툴지만 손바닥만한 밭을 로타리치는데는 그다지 힘들지않다ㅎ 오늘 한번 왔다리 갔다리 욜케해놓고, 내일 또 한번할거다^^ 4월의 첫 날, 한번 더 로타리ㅎㅎㅎ 햇볕이 따가와 농막옆에.. 즐보놀이터 2020.03.31
깊은 가을애... 가을이 깊어가며 대추낭그도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조금씩 옷을 벗는다 들깨도 엮어 가을햇살에 말리고 털거다 밭작물 중에서 제일 늦게 거두는 것이 콩이다 올해 고추농사도 잘 지었나보다. 고춧대만 남아 겨울을 맞이한다 텅빈 논도 곧 하얀이불 덮고 꽁꽁 얼어 봄을 기다릴거다 밭에 .. 즐보놀이터 2019.10.28
옥색은행알 이즈음, 깊어가는 밤에 심심풀이 알까기도 괴안타ㅋ 꾸리한 냄새 맡으며 커피도 한잔하면서 까고 또 까고 홀라당 벗은 옥색은행알이 그러이 이뿌다^^ 1kg 벗기는데 5시간 정도 소요되니 쉬운 작업은 아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건강을 얻는다면 굿~~~ 즐보놀이터 2019.10.25
은행알 채취 올해도 가을이 익어 깊어 가고 있고, 시골집 뒤 두그루 은행나무는 수많은 열매를 맺어 가을하늘에 닿아있다. 그 아래에는 갈바람에 떨어진 은행알들이 널브러져 있다. 은행알 줍는 것도 힘들지만 땀흘리며 애써 주워 담는다. 보는 사람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으니 아무런 부담없이 줍기 .. 즐보놀이터 2019.10.14
사과대추 따고, 고구마캐고... 올해는 대추밭을 돌볼 겨를이 없어 그냥 두었더니 내 허리 만큼이나 풀이 자랐고 가시넝쿨이 뒤덮혀 엉망이다. 그래도 사과대추낭그에는 먹음직스레 열매가 열렸다. 9월 28~29일 아들·며느리, 딸·사위·손주들 와서 대추도 따고 고구마도 캐고 가을을 즐겼다... 전혀 약을 치지않아 벌레.. 즐보놀이터 2019.09.29
아로니아 수확 아로니아가 삼복더위에 까맣게 잘 익었다 무더위에 흠뻑땀 흘리며 열매를 따는것이 무척 힘들지만 이쁜 자식들 지인들 농갈라 주고, 나도 마눌도 쥬스 맹그러 먹고 땀흘려 좋고 건강해 좋고 보람이당 ^*^ 즐보놀이터 2019.08.16
아로니아 익어가는 여름 한여름 무더위에 아로니아 올망졸망 익어간다 묘목 심은지 3년째, 작년에 첫 수확하고 올해는 작년 보다 나무도 더 컸고 열매도 무척 많이 열렸다 ^*^ 즐보놀이터 2019.07.11
유월의 싱그런 속지밭 여름도 깊어가는 유월의 중순 즐보놀이터 속지밭에도 농작물과 풀들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농작물은 잘가꾸고 풀들은 뽑고베고 힘들지만 즐거움은 가득이다.ㅎㅎㅎ 야채들이 싱그러이 자라는 속지밭쉼터 텃밭 차조기, 얼갈이, 초석잠, 청성추, 치커리^*^ 아삭이고추, 애호박, 청양초, .. 즐보놀이터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