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보놀이터

깊은 가을애...

자즐보 2019. 10. 28. 22:58




가을이 깊어가며 대추낭그도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조금씩 옷을 벗는다 




들깨도 엮어 가을햇살에 말리고 털거다 



밭작물 중에서 제일 늦게 거두는 것이 콩이다




올해 고추농사도 잘 지었나보다. 고춧대만 남아 겨울을 맞이한다



텅빈 논도 곧 하얀이불 덮고 꽁꽁 얼어 봄을 기다릴거다




밭에 심은 국화도 곧 만개하여 국화차를 만들기 위해 수확을 할거다




마을어귀에서 세월을 지키는 바위와 소나무에도 찬바람이 걸리우며 겨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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