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날에도 잡초는 무성케도 잘자란다 보는 사람이 답답하니 대추낭그들은 얼메나 답답갑갑하건노 몇일째 예초기 둘러메고 바가지땀 흘리며 제초작업이다 대추열매가 열려 늘어진 가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줄로 묶어 주는 작업도 쉽지 않다^*^ 비도 안오고 폭염더위에 ..

작년 가을 떨어진 씨앗이 홀로 싹트고 자라 찜통더위 가뭄에도 꽃피우고 영글어 탐스럽게도 익었다 동그란 얼굴에 알알이 맺힌 열매들 아름이다^*^ 약도 안쳤고 가뭄에 물도 안줬지만 무지하게 무덥던 날씨가 약이되었던지 병들지도 않고 벌레도 안먹고 열매들이 알차게 맺힌 해바라기..

짧은 장마에 폭염무더위 속에서도 속지밭에 심은 고추는 주렁주렁 열려 빨갛게 익었다. 오늘은(8월 7일) 고추따는 날 ㅎㅎㅎ 올 해 처음으로 스프링쿨러 1대 설치해서(8월7일) 밭을 적셔준다. 고추따고 시원콩국시로 요기^*^ 오후 3시부터 바가지땀 흘리며 시골집 뒷밭 고추도 따고,,, 잡초..

한여름인 팔월초 속지밭에는 농작물과 잡초가 한가득 무성하다 비도 안오고 물도 안주건만 복숭아는 뜨거운 태양열 아래 붉게 물들며 먹음직스레 익었다 오늘은 복숭아 따는 날 ㅎㅎㅎ 뜨거운 태양열에 온갖 과일들이 잘익어 작은 보람이다ㅎㅎ 빨갛게 익은 고추도 따서 말리고...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에 최악의 폭염더위 뜨거운 열기에 속지밭 쉼터도 푹푹찌는 움막이다. 이동식 에어컨을 구입(499,000원)해서 설치했다. 션하구마~~~

▼ 분꽃 ▼ 해바라기 ▼ 초석잠 ▼ 치커리꽃 ▼ 가지꽃 ▼ 고추꽃 ▼ 땅콩꽃 ▼ 오이꽃 ▼ 여주꽃 ▼ 수박꽃 ▼ 참외꽃 ▼ 뱀딸기

하루종일토록 쟂빛하늘에서 주룩비가 쏟아진다. 장마란다. 시골길은 빗물이 넘쳐 물길이 되었다. 내일(7월 3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더 많은 비가 온다는데 피해가 우려된다. 비에 흠뻑 젖은 속지밭과 쉼터 속지밭 앞 농로길은 빗물이 넘쳐 물길이다... 서후면 소재지 하천 흙탕물이 가득 ..

7월의 첫 날 일욜이다. 장마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밤부터 비가 내려 메마른 밭이 흠뻑 젖어 더 생기활발하다. 마눌이랑 함께 밭에 와서 상추 뜯고 청양초*깻닢따서 삼겹구궈 나는 소주 마눌은 맥주로 위하여~~

장마지나면 풀들이 키만큼 자라겠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니 예초기 둘러메고 비오기 전에 제초작업이다. 예초기 돌리니 허리어깨팔도 아프고 몸이 덜덜 떨린다.ㅎㅎ 바가지 땀흘리며 대추밭 제초작업했다. 감자캔 자리에 콩묘종도 잘라서 꽂았다. 비오면 잘 살거다. 해바라기 나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