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덥다 2017년 5월 3일(수) 5월 3일(수), 날씨가 한여름인양 무지 더웁다. 고물상 뒤져 개수대 만원 주고 사와 쉼터 옆에 설치했다. 시골까지 들어오는 상수도, 무지 시원하다. 완전 얼음물 ㅎㅎㅎ 들마루에 비닐장판 깔고 그늘막도 쳤다. 바람부니 시원스레 조으네... ㅋ 그 아래에서 먹는 냉국수가 .. 즐보놀이터 2017.05.03
제초제치기 2017년 5월 2일(화) 오늘은 밭에 제초제와 풀안나는 약을 친다. 20리터 분무기가 무거버서 똘똘이에 묶어서 끌고 다니며 약을 치니 좋다 ㅎㅎ 비닐이 안 덮힌 곳에는 풀 안나는 약을 쳐준다. 제초제, 풀안나는 약 살포 완료하고, 오늘 일 마무리... 산에서 잔챙이 더덕 캐와서 심은 더덕밭 ^*^ .. 즐보놀이터 2017.05.02
비닐덮기 2017년 5월 1일(월) 대추밭에 풀나지 말라고 제초매트, 검정비닐 덮는 작업을 4월 부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마무리 했다. 때이른 무더운 날씨에 비지땀 흘리고 바람불고 흙먼지 뒤집어써며 정신이 없다 봄이되면 모든 나무들이 새싹을 돋우는데 대추나무가 가장 늦게 싹을 돋운다. 파릇 새.. 즐보놀이터 2017.05.01
농막 창고 농자재 하나 보관할 수 있는 창고 가 없으니 그것도 불편타 50미리 판넬 등 자재구입(18만원)해서 혼자 낑낑대며 농막뒤에 창고 맹근다. 나름 잘 만들었다. 만족ㅎㅎㅎ 즐보놀이터 2017.03.02
김장김치 2016년 12월 3일(토) 한겨울로 가는 십이월,,, 옛부터 이즈음엔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를 담글때다. 식구라야 마눌과 둘 뿐이지만 옛 시절을 추억하며 김치를 담구어 본다. 배추 다듬고 절이고 씻고, 생강 마늘은 껍질까서 믹서기에 갈고 무꾸는 씻어 채썰고, 파도 다듬어 썰고, 힘겨이 깐 은행.. 즐보놀이터 2016.12.04
도토리 묵 만들기 가을이면 시골집 뒷산에 도토리가 떨어져 천지빼까리다 이를 주워서 도토리 묵을 만들어 본다ㅎㅎㅎ 주워 온 도토리를 물에 담구어 며칠 두었다가 한 알 한 알 껍질을 까고 벌레 먹은 부분을 도려내는 작업 껍질 까고 말리는 과정 말린 도토리를 물에 불려서... 믹서기에 넣고 분쇄작업 .. 즐보놀이터 2016.11.25
은행껍질 벗기기 시골집 뒤에 두그루 은행나무 장모님 살아실제 농사일 집안일 바쁨속에서도 알알이 은행알 주워 껍질 벗겨 보관하곤 겨우내 시부모 남편 챙겨 드시게하고 자식들 집에 오면 아궁이 숯불에 구워 먹으라 내 놓곤하셨지 올해도 열매가 많이 열려 이즈음 떨어져 뒹굴고 주변에는 은행 특유.. 즐보놀이터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