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폭염더무위 아래 그늘도 없는 밭 한켠에 18㎡(5.4평) 시청 건설과에 신고하고(등록세 9,000원, 취득세 21,780원) 농막을 지었다. ▼ 7월 19일 부터 29일 까지 업자들이 건물짓고 전기 공사를 완료했다. ▼ 7월 30~31일, 나는 전문기술자ㅋ 마눌은 조수ㅎ가 되어 내부 도배하고, ▼ 전기온돌필름 깔..

2016년 7월 17일(일) 제헌절이라 태극기 게양하고 밭으로 출근했다. 잡초들이 허리 높이 만큼 자라 풀밭이다. 초복다웁게 30도가 넘는 더위에 예초기 맸다. 여름의 무더위엔 잡초의 세력이 왕성하다. 이럴땐 제초제보단 예초기로 이발하 듯 깍는것이 상책이란다. 더워도 힘들어도 내가 해야..

2016년 7월 13일(수) 오늘은 포크레인을 동원했다. 시골집 무너진 축대를 다시 쌓고... 속지밭에 농막지을 자리 평탄작업하고 배수로 팠다. 요기다 쪼그만 별장 지을라꼬ㅎㅎㅎ

2016년 7월 2일(토) 어제는 오후부터 밤새도록 비가 많이 왔다. 속지밭 대추나무도 많이 자랐고, 작물도 잡초도 무성하다. 대추나무 순자르기하고 잡초도 뽑고 낫으로 치고 땀흘리며 힘겨움도 즐거움이다^*^

2016년 6월 25일(토) 연아*혁준 밭에 가서 내나무 찜하고 명찰달기 혁준이는 대추나무에 명찰달고... 엄마,아빠 대추나무도 정하고, 이연아는 복숭아 나무 찜하고... 그리고 사과나무는 가족나무로 찜했다. 비도 안오고 물도 안주는데도 이렇게 잘 자라고 열매 달리니 참 이뿌다^*^

2016년 6월 18일(토) ~ 19일(일) 6월 18일 주말, 오전에 밭으로 출근했다. 뒷산에 올라 고사리 채취해서 삶고 말리고, 텃밭에 비료 시비하고 속지밭 고추에도 비료주고 줄치고, 대추나무 지지대에 묶고 3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땀으로 목욕하며 밭을 가꾸었다. 삶은 감자로 배채움이 부족하진 않..

2016년 6월 13일(월) 오늘도 퇴근해서 곧장 밭으로 출근이다. 아직 어린 대추낭그들이 비바람에 흔들려 자라지 못할까 지지대를 설치해줬다. 오뉴월 뙤약볕에 메마른 밭에서 작물들이 잘 자라니 고맙고 감사다^8^ 대추, 사과, 복숭아, 자두, 가죽나무, 해바라기, 옥수수, 고추, 콩, 들깨, 고구..

2016년 6월 10일(금) 오후 5시 퇴근하고 곧장 밭으로 달려갔다. 곡 해야할 일은 없지만 대추나무를 비롯해 자라는 작물들이 이뻐서ㅎㅎㅎ

2016년 6월 4일(토) ~ 6일(월) 6월 4일(토) 오늘도 잡초와의 전쟁이다. 무성한 잡초때문에 대추낭그가 스트레스다. 잡초제거하고 폐현수막을 제초매트로 재활용하여 깔았다. 옥수수 주변 잡초제거... 6월 5일(일) 오전에 밭으로 출근 대추나무에 살균살충제 한통 치고, 제초제 3통 치고 제초매트..

2016년 5월 28일(토) 오뉴월 뙤얕볕에 메마른 땅이지만 잡초들은 싱싱케도 잘자란다. 척박한 여건이건 무수히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잡초의 생명력은 징그럽게도 질기다. 이즈음 몇일만 그냥두면 잡초밭이 되고 만다. 오늘도 아침부터 밭으로 출근해서 제초제치고 제초매트 깔고 , 뽑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