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영지버섯 대물이다. 갓은 25cm 하나와 15cm 두개, 대는 15cm이다. 영지(靈芝)는 예로부터 불로초라 하여 영약으로 알려져 왔다. 영지버섯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암효과로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적 효능은 보혈제, 정력제, 천식·기침·간염치료, 항암작용 등..

2016년 9월 28일(수) 오늘은 속지밭 뒷산을 올랐다. 높지도 거칠지도 않은 산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곳이라 산 속은 울창한 나무들로 스산하다. 아카시재목버섯 일명 장수버섯으로 말려서 끓여 마시면 숭늉처럼 고소한 맛이 난다. 항암효과가 운지보다 1.6배, 표고보다 1.8배 높다고 ..

2016년 9월 3 ~ 4일 대추낭그가 풀에 묻혀 제대로 커지도 몬하고 난장이 만하다 ㅎㅎ 나무 밑 주변에라도 풀제거한다고 주룩땀 흘린다. 5월 부터 제초제도 치고 예초기로 베고 해도 또 자라는 풀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 이지경이다.ㅉㅉㅉ 낫으로 나무밑에만 풀을 베는 것도 무지 힘겹다. ..

2016년 8월 21일(일) 처서를 앞두고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을 때지만 날씨는 무덥기만하다. 달포 동안 손을 안덴 밭엔 풀이 무성하니 풀밭이다. 잡초에 묻힌 대추나무들이 꽤나 답답갑갑하려니 오늘은 예초기로 제초작업이다.

판넬외벽에 비닐사이딩으로 옷입히니 산뜻한 하얀집이다. 길에 깔아 논 야자메트는 고추 말리기에 아주 좋다ㅎㅎㅎ 출입문 앞엔 현관처럼 방부목 깔고 , 문에는 자동 저감방충망을 달았다. 전면에는 베란다처럼 넓은 창문을 만들고 햇빛을 차단할 수 있게 어닝을 달고, 아래부분은 방부..

8월 13 ~ 14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더위에 외벽 비닐사이딩 붙이기 마무리 작업에 바가지 땀을 흘렸다. 재단하고 자르고 붙이고... 블럭으로 계단도 만들었다. 내가 별거 다한다.ㅎㅎㅎ

2016년 8월 7일(일) 절기로 입추지만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다. 비오듯 땀을 쏟으며 외벽에 비닐사이딩으로 옷입히기 공사다. 처음해보는 일에 홀로하니 힘들고 더디기만하다. 자로 재고 절단하고 끼워맞추고 피스로 고정하는 작업이 반복이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체력도 소진되어 오늘은..

2016년 8월 6일(토) 35도가 넘는 폭염더위란다. 그래도 별장을 꾸민다고 오늘은 현관 앞 방부목으로 마루 만들기다. 먼저 갈구리로 평탄작업... 벽돌 놓고 수평맞추고... 그 위에 파렛트 올리고 다시 수평맞추고... 철근 잘라 파렛트 고정핀 박고... 파렛트 3개 놓으니 안성마춤이다. 이제 방부..

8월 3일(수) 오후, 상수도 설비공사 길에서 농막 앞까지 약5m 수도 파이프 연결하고 계량기 다는데 1,08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