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는 2009년 9월 28일 개장하여 안동의 명품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폭60m, 최대 분사 높이30m, 500개의 조명이 황홀한 불빛과 다양한 물보라를 뿌리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환상적 쇼를 연출한다. 매일 밤8시와 주말 오후 2시에 약 25분간 가동되는 음악분수는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한..

새로 지은 안동의 5개 관문 안동시는 유교 기본 이념인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의 의미를 담고 한옥의 이미지로 지역 전통과 유교정신의 본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동인문(東仁門), 서의문(西義門), 남예문(南禮門), 홍지문(弘智門), 도신문(陶信門) 등 5개의 '관문'을 건립하고 있다. 하..

안동탈춤공원 탈춤축제를 비롯하여 각종 문화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롤러스케이트를 즐길수 있다.

아가페 상(像) 사랑과 영혼의 425년 전 편지 원이 아버지께(번역)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

월영교(月映橋) 영가대교

안동의 옛 성문터 안동에도 옛적엔 城이 있었으며 동서남북으로 城門이 있었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고, 성문터에는 표지석을 설치해 두었지만 관심있게 잘 살펴보아야 눈에 뛴다... 안동성 동문지 현재 세무서에서 법흥동 방향으로 가는 동문동 삼거리가 東門터다. 안동성 서문지 현재 안..

석주 이상룡 선생과 임청각 ▲ 임청각의 별당인 군자정(君子亭/보물 제182호) 대청마루와 방 세 칸이 붙어 있는 구조다.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따 길 이름을 붙이는 전통은 이 땅에서는 그리 오래지 않다. 수도 서울 거리에 세종 임금, 퇴계 이황, 이충무공, 을지문덕 등의 이름이 붙이게 된게 그 시초가 ..

안동 임청각 고성이씨의 안동 입향조는 조선 세종 때 좌상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 아들 이증으로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에서 관직을 버리고 안동으로 낙향하였다. 이증의 세째 아들인 이명도 관직에서 물러나 1519년(중종14) 이곳에 99칸의 큰 규모의 집을 지었으나 일제강점..

安東雄府 **안동웅부(安東雄府)의 유래** 고려말 1361년 겨울 홍건적의 2차 침입으로 공민왕(10년)의 몽진이 문경새재를 넘어 안동으로 오게되었는데, 풍천의 송야천에 이르러 노국공주가 다리가 없어 건너지 못하자, 안동의 부녀자들이 줄지어 업드려 등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해주었다. 이것이 유래가 ..

안동 기차역 대합실 벽에 걸려 있는 액자 하나 "안동"이라는 제목에 류안진선생(시인,서울대교수)이 쓴 詩 한 편, 안동을 잘 표현한 뜻이라 디카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