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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자즐보 2016. 9. 28. 22:53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종류와 모양

<가지버섯>                          <민자주방망이>

 

 

<간버섯(약용)>                              <큰갓버섯>

 

 

<갓버섯>

갓버섯은 복통과 설사, 구토등을 일으키는

흰갓버섯과 흰큰갓버섯과 유사하여 확실하게 구분을 하여야 한다.

갓버섯이나 큰갓버섯은 흰색인 독버섯보다 옅은 갈색을 띠고 있다.

 

<개암버섯>

 

<계란(달걀)버섯>

 

<기와버섯>

 

<꽃송이버섯>                           <꾀꼬리버섯>

 

 

<노랑바래기버섯>                      <노루궁뎅이>

 

<느타리버섯>

예로부터 식용 버섯으로 으뜸으로 친 것은

능이를 제일로 꼽아 1능이 2표고 3송이로 순번을 정하였다.

요즘은 표고가 인공재배로 대량생산이 되고 송이가 일본으로

수출 되면서 송이가 가장 비싼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버섯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자연산

상황버섯 등은 약용으로 귀하게 여겨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예전에 일본인들이 송이를 고가에 수입해 갈때,

이상히 여겨 뒷조사를 해보니, 원폭피해자들의

치료물질을 추출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능이버섯>

 

 

 

<희가시광대버섯>                       <닭다리버섯>

 

닭다리버섯은 모양이 빈대떡처럼 크고 흰색을 띠며,

잘 찢어지지 않고 쉽게 부서져서 독버섯처럼 보이나,

삶아서 하루 정도 우려낸 뒤에 먹으면 아주 맞이 좋다.

그러나 독우산 광대버섯 등 유사한 독버섯이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확인 후에 식용하여야 한다.

 

<덕다리버섯:약용>

 

 

<말버섯>                                  <밀버섯>

 

식용으로 쓰이는 밀버섯, 외대버섯, 방패외대버섯은

맹독성인 삿갓외대버섯과 모양이 비슷하여 평생을 산골에서

살아 온 노인분들도 구분하기가 힘들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삿갓외대버섯:독버섯>           <방패외대버섯:식용>

 

 

<외대버섯:식용>                         <먹버섯>

 

<말굽버섯:약용>                       <목이버섯>

 

 

        <석이버섯>                 <박달상황버섯:약용>

 

 

<밤버섯>                                  <갈버섯>

 

 

<상황버섯:약용>                            <복황:약용>

 

 

<뽕나무버섯>

 

 

 

<소나무잣나비걸상:약용>                 <오이꽃버섯>

 

 

 

   <송이버섯>                     <싸리버섯:식용>

 

싸리버섯은 산에서 가장 흔하게 눈에 띄는 버섯이다.

그러나 모두 식용은 아니다. 색갈이 화사한 노란, 붉은,

자주, 황금싸리버섯 등은 독성이 있다.

 

삶아서 물에 충분히 우려내 먹는다고 해도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위험하다.

 

 

   <싸리버섯:식용>               <도가싸리버섯:식용>

 

<노랑싸리버섯:독버섯>           <붉은싸리버섯:독버섯>

 

 

 <황금싸리버섯:독버섯>          <자주싸리버섯:독버섯>

 

   <운지버섯:약용>                <조개껍질버섯:약용>

 

<잣버섯>                           <표고버섯>

 

 

 

 

"가을, 버섯 계절~ 잘못먹으면 !"

- 웰빙버섯 많이 자라는데는 독버섯도 많아요! -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을 산행길에 쉽게 만나는 야생버섯 가운데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자칫 잘못 식용버섯으로 생각하고 먹었다가는 큰일 난다.


우리나라에서 버섯은 1,6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이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 30% 정도를 차지한다.

버섯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고단백질 식품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식품이다.

 

 

또한 버섯에 포함된 성분들이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등 건강식품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야생 식용버섯 

- 꾀꼬리버섯, 다색벚꽃버섯, 향버섯(능이), 송이버섯, 표고버섯, 큰갓버섯, 외대덧버섯,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달걀버섯, 그물버섯류 등


- 드물게 잿빛만가닥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잎새버섯, 개암버섯 등도 발생한다. 또한 약용버섯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꽃송이버섯과 불로초(영지) 등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웰빙버섯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버섯이 많이 자라는 곳에는 어김없이 독버섯 개체도 많다. 그래서 버섯을 채취하여 식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가 90년대보다 독버섯 중독사고 건수가

약 반 정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독버섯 중독사고는 매년 일어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독버섯 중독사고

 

 

- 아마톡신을 가진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이 가장 잘알려져 있고, 유럽지역에서는 알광대버섯이 치명적인 독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 일본에서는 화경버섯과 삿갓외대버섯이 독버섯 중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고,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노란다발, 절구버섯아재비 등 독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버섯들이다.



독버섯의 중독증상 식용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현기증, 메스꺼움,

복통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섭취 후 10시간 정도 이후에
나타나므로 치료하기가

더욱 어려운 맹독성 버섯류이다. 따라서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 맹독성 버섯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 독버섯 중독사고를 줄이는 방법

첫째,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을 채취하여 식용할 것.

둘째,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잘못된 구별법을 맹신하지말 것.

셋째, 버섯중독은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버섯을 먹고 현기증, 메스거움,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식용한 것을 바로 토해내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


 
잘못된 상식 

독버섯은 화려하고, 벌레가 먹지 않고,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고,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는 말을 맹신해선 안된다.

 


 

- 모양이 비슷한 독버섯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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