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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청수사)

자즐보 2015. 9. 6. 11:11

 

 

 

교토 청수사(淸水寺)

청수사(기요미즈데)는 일본 교토부의 오토와산 중턱에 있는 절이다.

778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건물은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명령으로 재건된 것이다.

절 전체에 걸쳐서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 기요미즈[淸水]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물을 마시기 위해 찾아온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교토 문화재’의 일부이다.

 

 

인왕문, 붉은색으로 단청이 되어 있어 아까몬이라 불린다.

 

 

삼층탑 앞에는 1631년에 재건된 서문(西門)이다.

주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문의 기능은 하지 못한다.

 

 

 

종루(鐘樓)

 

 

 

 

 

 

높이 약 31m의 삼층탑으로 일본의 국보란다.

 

 

타이나이메구리, 수구보살을 모신 전각

 

 

 

 

청수사 본당에는 11면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공개되지 않은 비불(秘佛)이다.

 

 

본당 마루에서 내려다 본 오타와폭포

 

 

반대편 산 중턱에 보이는 자안탑

 

 

본당의 좌측면

 

 

 

청수사경내안내도

 

 

 

지주신사(地主神社)

 

 

 

청수사 본당 전경

 

 

본당 앞에는 난간을 두른 마루가 있는데, 부타이(舞台)이며

밑에는 139개의 나무 기둥이 받치고 있는 청수사의 상징으로

이 무대는 본존불(11면관음보살)에게 춤을 바치는 곳이라고 한다.

 

 

 

코야스노토, 자안탑(子安塔)이라고 한다.

 

 

 

 

 

오토와폭포는 오토와산에서 흘러내리는

황금수 또는 연명수라 불리는 물을 긴 국자로 받아 먹을 수 있는데,

왼쪽의 폭포수는 지혜, 중간은 사랑, 오른쪽은 장수에 좋다고 한다.

그러나 세줄기의 물을 다 받아 마시면 안된다고 한다.

 

 

 

 

청수사 본당을 받치고 있는 139개의 기둥

 

 

11층 석탑

 

 

주차장에서 청수사로 오르는 길에 즐비한 상점들...

 

 

 

 

 

 

 

청수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11시 10분 아라시야마로 출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