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경주시

상서장(上書莊)

자즐보 2014. 12. 3. 09:46

 

 

 

 상서장(上書莊)

경주시 서라벌대로 105-12(인왕동 274) 소재

 

신라 말기의 학자 고운 최치원이 나랏일을 걱정하여

시무십여조(時務十餘條)의 글을 쓰서 진성여왕에게 올렸던 곳으로

영정각에 최치원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4월에 제사를 지낸다.

 

높은 계단 위에 외삼문이 있다.  

 

 

 

 

왼편 관리사 쪽으로 들어와서 본 외삼문

 

 

외삼문을 들어서면 왼편 담장 앞에 1874년 (고종 11)에 건립한 비각이 있다.

 

 

문창후최선생상서장비

文昌侯崔先生上書莊碑

 

 

최치원의 호는 고운(孤雲), 해운(海雲)으로

857년 신라 헌안왕 원년에 태어나 12세에 당나라에 유학,

18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헌강왕 11년(885)에

귀국하여 당시 어지러운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 애썼는데

특히 진성여왕에게 시무10조(時務十條)를 올린 것은 유명하다.

 

후에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등 명산을 찾아 자연과  벗삼고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추모문(追慕門)

 

 

정면 5칸의 수수하지만 정갈스런 상서장

 

 

 

 

 

영정각(影幀閣)

 

 

 

 

관리사에서 출입하는 협문

 

 

관리사

 

 

관리사를 내려 오면서 철모르는 개나리가 피어 있어 찍~

 

 

문창후최선생유허비

文昌侯崔先生遺墟碑

 

'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 > 경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포석정지(鮑石亭址)  (0) 2014.12.03
경주 나정 & 양산재  (0) 2014.12.03
경주 교촌마을(校村)  (0) 2014.12.02
경주향교(慶州鄕校)  (0) 2014.12.02
교동 최씨고택(崔氏古宅)  (0)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