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慶州鄕校)
경주시 교동 17-1 소재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國學)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한다.
임진왜란 때 대성전이 소실되어 위패를 도덕산(道德山) 두덕암(斗德庵)으로 옮겼다가
1600년(선조 33) 경주 부윤 이시발(李時發)이 대성전과 전사청을 중건하고
위패를 환안(還安)하였다. 1614년(광해군 6) 부윤 이안눌(李安訥)이 명륜당을 중수하고
동서 양무(兩廡)를 중건하였으며, 1668년(현종 9)에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서무·전사청·내신문(內神門) 등이 있다.
(자료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외삼문(外三門)
가운데 문 위에 경주향교 편액이 걸려있으며,
이곳은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아 굳게 닫혀있다.
동편에 2칸 출입문이 별도로 있어 안으로 들어갈수 있다.
우측으로 관리사(고직실)가 있고 마당에는 석정(石井)이 있다.
이 우물은 신라시대 때 부터 사용한 것이라 보호망을 둘러 놓았다.
관리사 맞은편에는 ㄱ자형의 전사청(典祀廳)이 있다.
명륜당으로 출입하는 협문
명륜당(明倫堂)
일요일 비가오는 궂은 날씨지만 전통혼례식을 막 치룬 뒤라 색동천이 쳐져있다.
동재(東齋). 전면 5칸, 측면 2칸으로 규모가 큰 편이다.
서재(西齋)도 동재와 같은 규모의 크기다.
명륜당의 뒷면,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다.
존경각(尊經閣)
외삼문을 안에서 담은 모습
이 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내삼문을 통해 대성전으로 들어 가게 된다.
내삼문인 신삼문(神三門)
이곳은 제향공간으로 평소에는 굳게 닫혀있다.
대성전(大成殿) 보물 제1727호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과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동편 뒤쪽에 명륜당으로 통하는 협문이 보인다.
동편의 동무(東廡). 전면 12칸 측면 1칸
서편의 서무(西廡). 전면 12칸 측면 1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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