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도산면

녀던길을 따라...(2)

자즐보 2010. 10. 30. 22:21

 

 

 

 전망대에서 1.8km 지점에 있는 "쉼터"

잠시 쉬며 퇴계선생의 詩를 읊조리며 담는다 ...

 

 

 

 

풍혈, 진짜루 냉장고처럼 시원한 바람이 슝슝나네요...

 

 

여긴 오솔길 다웁다...

 

 

학소대 앞 구비를 도니 농암종택이 보인다...

 

 

 

"학소대" 천연기념물 오학(먹황새)이 서식하던 곳...

 

경암(景巖)

 

 

 

농암종택의 정자 "강각"

 

한속담(寒粟潭)

 

 

농암종택 앞 강가에서 뒤돌아 본 풍광

퇴계선생도 이쯤에서 "그림 속으로 거닐어 온 길" 돌아 보셨으리라...

 

 

 

전망대에서 농암종택까지 3km의 "녀던길" 구간

일부 사유지는 소유자가 길을 내주지 않아 돌아 가거나

한 길 풀숲을 헤쳐 가기도 하지만

450년 전 퇴계선생의 "그림 속으로 들어 간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단풍 고운 가을에 다시 걷고 싶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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