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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태극전사 메달리스트

자즐보 2018. 2. 25. 19:17

 

 

 

평창 2018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 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정선·강릉 경기장에서

92개국 2,95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5개 종목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했다.

대한민국은 144명의 선수가 15개 전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 메달순위

 

 

 금메달리스트  

1.쇼트트랙 남자 1500m-임효준

2018평창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

훈련중 부상으로 7차례의 수술을 받고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올림픽에 출전하고 금메달을 딴 인간승리의 주역

 

 

 

2.스켈레톤 남자-윤성빈

대한민국 썰매종목 첫 메달 및 아시아선수 최초 금메달리스트

 

 

 

3.쇼트트랙 여자 1500m-최민정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2위를 했지만 실격처리되는

불운을 딛고, 1500m에서 값진 금메달 획득  

 

 

 

4.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최민정, 심석희, 김예진, 이유빈, 김아랑

본 종목은 1994년 이탈리아 알베르벨 부터 출전하여

2018 평창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2010년 벤쿠버 대회를 제외하고

6번 금메달을 획득한 효자 종목이다.

 

 

 

5.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이승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또한

이승훈(31세)은 아시아 선수중 가장 많은 올림픽메달(5개)리스트가 되었다.

*2010벤쿠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5000m(은), 10000m(금)

*2014소치올림픽-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은)

*2018평창올림픽-팀추월(은),  매스스타트(금)

 

 

 

 

 메달리스트  

1.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이상화

2010벤쿠버(금), 2014소치(금)에 이어 세번째 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

 

 

 

2.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차민규

 첫 올림픽대회에서 34.42초로 올림픽신기록을 세웠으나

0.01초 차이로 2위로 마크되어 은메달 획득

 

 

 

3.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2014소치올림픽(은)에 이어 연속 은메달 획득

정재원은 올해 17세로 본 종목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4.쇼트트랙 남자 500m-황대헌

쇼트트랙 1000m, 1500m에서 넘어지면서 실격의 불운을 딛고 따낸 값진 은메달

 

 

 

5.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이상호

대한민국 1960년 동계올림픽 첫 출전한 후 58년 만에 스키종목 첫 메달

강원도 배추밭에서 스노보드 연습을 했다고 "배추보이"라는 별명이 있다. 

 

 

 

6.매스스타트 여자-김보름

동료이자 언니인 노선영을 팀추월에서 엿먹인 나쁜년

 

 

 

7.여자컬링-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예선전에서 세계랭킹 1~5위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7승1패로

제일 먼저 4강진출, 랭킹 6위의 일본을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8:7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행, 예선에서 이겼던 스웨덴에 패하였으나 사상 첫 메달 획득

한국 여자컬링팀의 팀워크와 실력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4명이 의성여고 출신(김초희 제외)으로 의성군이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다.

 

 

 

8.봅슬레이 4인승-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본 종목 29개 출전팀중에서 최종 2위 달성, 사상 첫 메달 획득

 

 

 

 메달리스트  

1.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김민석

본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메달 획득

 

 

 

2.쇼트트랙 남자 1000m-서이라

경기중 헝가리선수와 엉켜 넘어졌으나 일어나 계속 달려 4위로 골인

3위를 한 헝가리 선수가 실격되어 동메달 획득

 

 

 

3.쇼트트랙 남자 500m-임효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500m(금)에 이어 두번째 메달 획득

 

 

 

4.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김태윤

2014소치올림픽 본 종목에서 1분10초81로 30위를 차지했던 김태윤이

4년후 평창올림픽에서 1분8초22로 기록과 등수를 크게 끌어 올리며

"깜짝 동메달"을 땄다.

 

 

 

  메달리스트 포상금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다.

단체전은 금메달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 1875만원으로 개인전의 7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1인당 2625만원의 정부 포상금을 받게 된다.
여기에 컬링팀 공식 후원사인 휠라코리아 측의 포상금도 1인당 약 20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