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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북한대표단

자즐보 2018. 2. 27. 23:38

 

 

  

문재인 대통령-북한 김여정 접견및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만났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파란색 서류철을 들고 왔는데, 

이는 북한 김정은의 친서로 문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11월 남북 총리회담 이후 10년 2개월 여 만이다.

 

이후 본관 충무실로 자리를 옮겨 오후 12시부터 오찬이 시작됐다.

오찬 메뉴로 강원도산 황태 요리, 북한을 대표하는 백김치, 남한을 대표하는

여수 갓김치 등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배주는 제주 한라산 소주이고

후식은 천안 호두과자와 상주 곶감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반도의 8도 음식이 다 들어갔다”고 전했다.

 

 


신영복 선생과 이철수 판화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북단일팀 응원 및 격려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월 10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위스 전 응원 

 

 

 

 

 

북한 예술단공연 관람

2월 11일 저녁 서울 국립극장에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관람

공연이 끝난 후 김여정 등 북한대표단은 2박3일간의 올림픽 참가 관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경의선 육로를 이용 북으로 돌아갔다.

 

 

 

 

문재인대통령 & 김여정 북한특사 네번의 만남

 

1. 2월 9일(금)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밤8시 부터 개최되는 올림픽개막식에 참석하여 첫 만남과 악수

 

 

 

2. 2월 10일(토) 오전 청와대에 초대된

북한대표단 일행, 김여정과 두번째 만남과 오찬

 

 

 

3. 2월 10일(토)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서 세번째 만남

 

 

 

4. 2월 11일(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오후 7시부터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는데 참석하여 네번째 만남, 나란히 앉아 담소도 나눔

 

 

 

올림픽 폐막식 북한 대표단 참석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북한 대표단 김영철 일행이 2월 25일(일)

오전 10시 도라산 남북출입관리소를 통해 남으로 내려왔다.

김영철은 대남총책으로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을 폭침시켜 46명의 장병을 수장시키고,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수십명의 아군및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케한 주범으로 지목된 자로

야당과 천안함 유족들의 방남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려와 폐막식에 참석하고

2박 3일간 머물러고 27일(화) 북으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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