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
시골집 울타리 삼아 장미를 심었네
오유월에 아름드리 활짝 핀 붉은장미꽃이
삽질에 힘겨움도 무더위 마저도 잊게한다.
정열과 사랑의 절정이라는 꽃말처럼
사랑에 붉게 물든 여인이 이럴까...
올해 처음 열매가 달린 왕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