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취미/여행 * 산행

안동 길안면 ~ 영덕 달산면

자즐보 2014. 7. 16. 23:46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에서 동쪽으로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까지 930번 지방도를

따라 가노라면 곳곳에 기암절벽 아래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치를 탐할 수 있고, 여름이면 무더위를

샥히려 피서객들이 야영을 하며 즐기는 곳이 많다.

약 60km의 그 길을 달려가보자...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길안천

 

 

 

길안면 대사리 길안천

생노병사는 순간의 영상이요, 인생은 일장춘몽중에 춘몽이다.

조그만 일에 너무 슬퍼하거나 서러워하지 마라.

때론 삶의 무거운 짐 잠시 내려 놓고 여기 길안천

자연의 품속에서 머물러 보라...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백석탄

백석탄, 말 그대로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다.

이 곳은 약 7천만년 전에 이뤄진 화산활동의 결과물로,

용암이 빠르게 흐르다 이처럼 이채로운 모양새로 굳었다고 한다.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약4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하절기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신성계곡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3km의 계곡 전체가 청송 8경중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동면 내룡리 한절골

속칭 잣밭골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연출하고 있어 여름철 야영장소로 제격이며

 겨울에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가 개최된다.

얼음골 생수는 말 그대로 얼음처럼 차가와서

여름철 생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 

 

 

 

 

 

 

부남면 화장구천저수지

 

 

 

 

 

 

영덕군 달산면 옥계유원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계곡이 깊어

경관이 아주 빼어 난 곳이다. 옥계라는 이름은 옥처럼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란 뜻으로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다.

 

 

 

 

 

계곡 암반위에 광해군 원년(1607년)에 지은 침수정이 있으니

그 앞을 침수정계곡이라하며 아름다운 경치는 이 곳에서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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