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금계산(金鷄山)

 

 

 

북후면 금계산(金鷄山)

 

금계산은 해발 506m로 그다지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등산객들에게 잘 알려지지도 않은 산이지만 북후면을 둘러싸고 있는

진산으로 소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봉서사와 금학사 사찰이 있고

최근 등산로를 개설하여 정상에 표지석을 세우는 등 정비를 하였다.

 

북후면 산약테마공원에 주차하고 출발(08:35)

 

 

 

 

 

산약테마공원에서 약 500m, 금계산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

 

 

 

 

 

 

울창한 송림터널길

 

 

잠시 쉬며 한컷~~~

 

 

 

산길 주변 요런조런 모습을 담으며...

 

 

 

 

 

 

 

울창한 송림은 유월의 뙤약볕을 가리우고

마른솔닢 깔린 산길은 샤방 걷기도 좋고

이름모를 야생화는 아름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정상까지 마지막 50m...

 

 

 

금계산 정상(해발 506m)

 

 

 

2014년 4월 12일 세운 정상표지석

 

 

 

 

하산길...

임도를 만들면서 훼손된 나무들을 방치하여 눈에 거슬림이다

 

 

 

 

 

 

 

 

봉서사(鳳棲寺)

부석사에 머물던 의상대사께서 종이로 봉을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금계산 중턱의 이곳에 봉황이 내려 앉자 절을 짖고

봉서사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는 절이다.

    

 

 

 

 

금학사(金鶴寺)

약 40여 년 전에 세워진 사찰

 

 

 

 

 

 

원점회귀(11:30)

 

 

 

시원한 지하수로 목도 축이고 얼굴도 씻고... 

 

 

 

도시락 까먹고ㅎㅎㅎ 

 

 

 

3시간의 즐거이 상쾌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