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선진지(先進地) & 운암정사

 

 

 

새마을 선진지(先進地)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20번 국도가 쉬어가는 청도 운문호 삼거리에서

언양~울산 방향의 69번 지방도로를 따라 4㎞ 거리에 이르면

당간 모양의 자연 표지석이 가리키는 ‘방음동 새마을동산’ 앞에서

걸음이 절로 멈춰진다. 길가에 마련한 일천여 평의 공간은

새마을 운동의 불씨를 댕긴 살고파마을, 방음동의 내력을

담고 있는 야외 전시장이요 공원이다.

 

70년대 초, 새마을운동의 기치를 높이 세운 곳임을 기록하고 있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표지석 좌우로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

‘새마을 정신’과 ‘새마을 운동의 생활화’를 식자하여

음각한 기념비석들이 서 있다.

 

비면에 부착된 주름진 얼굴의 방음동네 주민들과

새마을 지도자 홍영기 선생 그리고 그들을 마주 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만족한 얼굴이 행인을 반겨주는 것만 같다.

 

1972년 8월, 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의

선진지 방음동을 방문한 기록사진들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살고파마을, 방음동을 방문하고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간 현장을 돌아보면서

지도자 홍영기 선생을 비롯한 주민들을 격려한다.

그리고 마을을 떠나기 전, 마을공원 가운데

한 그루 흰 목련 나무를 심어놓았다.

 

 

새마을 선진지 표지석

 

 

 

방음동 새마을동산 전경 

 

 

 

새마을운동 상징상

 

 

 

새마을 사업상

 

 

 

박정희대통령 새마을 선진지 방음동 혜임비(惠臨碑)

 

 

 

대통령 나무(백목련)

 

 

 

 

박정희대통령 새마을지도자 봉영상(奉迎像)

 

 

 

 

 

새마을 정(亭)

 

 

 

 

 

 

 

 

 

남양홍씨 운암정사(雲巖精舍)

 

 

 

 

 

유훈비(諭訓碑)

조상을 섬기는 이는 큰 복을 누리고

그렇지 않는 자는 큰 과를 받느니라

 효에 대한 말씀을 새겨 후손들을 일깨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