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와고택(惺窩故宅)
이 집은 정면 6칸, 측면 5칸 반으로 전형적인 ㅁ자형의 살림집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에 홑처마이며 대문은 평대문인데 지붕만 옛모습이다.
경당 장흥효공의 후손의 집으로 경당종택 바로 옆에 있다.
장오규(張五奎. 1795~1874)
본관은 안동, 자는 양중(良仲), 호는 수소와(守素窩)이며
경당 장흥효 공의 5대손이다. 선생은 임천에서 학문을 깊이 닦고
경당의 학맥을 이어 후손으로 하여금 그 맥이 이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문중의 일에도 전념을 다하여 칠계제 장세규 공과 함께
시조의 심지(尋誌)와 제단설단에 공을 드렸다.
장경식(張景栻. 1845~1917)
본관은 안동, 자는 경백(敬伯), 호는 성와(惺窩)이다
선생은 퇴계학맥의 마지막 계승자로 알려진 서산 김흥락 공의
문인으로 행신이 올바르고 단정하며 학문이 높아 사우들이
감동하고 학통을 이어가는데 많은 기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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