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정 & 화악정

 

 

 모하정(慕河亭)

예천임씨의 시조 서하(西河) 임춘(林椿)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다.

 

임춘(林椿 : 생몰년 미상)

예천임씨의 시조. 고려 의종~명종 때의 문인. 자는 기지(耆之), 호는 서하(西河).

대략 의종 때에 태어나 30대 후반까지 살았던 것을 추정한다. 무신란 이전에 문학으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무신란을 만나자 가문이 화를 입었고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개경에서

5년 동안 은신하다가 가족을 이끌고 영남으로 피신, 7년여의 유락(流落)을 겪었다.

다시 개경으로 올라와 과거시험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실의와 빈곤 속에서 고뇌하다 세상을 떠났다. 예천의 옥천서원에 제향되었다.  

 

 

 

 

 

 

 

 

 

 

 

모하정과 화악정을 통하는 협문 

 

 

연꽃이 피는 계절의 모하정

 

 

 

 

 

 

화악정(花鄂亭)

예천임씨 금양입향조 야은공의 증손으로 조선 현종 때 유현(儒賢)인

야와 세명(世明), 농와 근명(謹明), 석와 순명(順明) 삼형제를 위하여

1972년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다.

 

 

 

 

 

 

 

 

 

 

 

모하정 & 화악정 전경

 

 

 

 

 

송하재(松下齋)

예천임씨 선영의 묘소 관리 및 시제를 올리는 재실

 

 

 

 

 

양평 임자번 신도비

 

 

 

推忠靖難功臣資憲大夫行刑曹判書  諡襄平林先生神道碑

 추충정난공신자헌대부행형조판서  시양평임선생신도비 

 

 

 

모하정과 화악정 앞 금호리 솔숲

비바람 광풍을 막아 주는 금소마을의 비보수림

 

 

 

동반정송비(洞畔亭松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