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금정공원
소금정공원은 남한강변 신단양 상진고개에 위치한 공원이다.
소금정이란 뜻은 "이 곳은 나그네가 쉬었다 가던 옛 상진고개로
임금이 신에게 제물을 올리기 앞서 손을 깨끗이 씻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단앞에 선 형상을 하고 있다. 이렇듯 경건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임한다면
하늘도 스스로 도울 것이며 모든 일이 엄숙하고 정연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뜻을 기려 이곳을 "소금정" 이라 이름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바이다."
신단양 이주 기념탑
상휘루(翔輝樓)
옛날 단양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조선조 정조임금시대에
단양군수 였던 조경진선생이 1794년 처음으로 세웠다.
1972년 대홍수때 유실된것을 1985년도에 신단양으로 이주 하면서 소금정공원내에
복원한 건물이다. 건축물 형식은 정면4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조선시대 누각형식으로 되어 있다.
옥소 권섭선생 詩碑
권섭(1671~1759년)선생은 조선조 숙종~영조 때의 국문시인이다.
관직을 바라지 않고 우리나라 전역을 두루 유람하며 느낀 감회를
작품화하여 많은 한시와 가사를 남겼다.
공원 산책길, 5월이면 장미꽃이 우거진 장미길과 연결된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상
강변을 따라 장미꽃터널이 조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