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렇게 살아보자
내가 널 타고
달려 갈 수 있을 때 까지
그래. 그렇게 살아 보자
손바닥 만큼의 자리만 내어 주면
내 엉덩이 올려 놓고
길 있는 곳이라면
산 속을 달려 보자
들 길을 따라 굴러 가 보고
강 따라 흘러 흘러 가 보자
바다가 있는 해변 길도 달려 보고
자연과 벗을 삼아
동그라미 두 개를 달리며
그래, 그렇게 살아 보자
< 산 속을 달려 보자 >
< 계곡이 있으면 휴식도 하고 >
< 강을 따라 흘러 흘러 가 보고 >
<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길도 달려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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