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 노래가 있는 곳 2016.10.31
봉정사(2016.10.28) 만세루(경북 유형문화재 제325호) 1680년 (숙종 6)에 건립된 2층 구조의 건물로 아래층은 사찰의 중정으로 통하는 통로로서의 기능을 하며, 윗층은 산사의 전망을 감상하거나 목어(木魚), 운판(雲版), 범종(梵鐘), 법고(法鼓)등을 걸 수 있는 종루(鐘樓)나 고루(鼓樓)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대.. 웅부안동(雄府安東)/서후면 2016.10.28
명옥대(2016.10.28) 명옥대(鳴玉臺) / 경북 문화재자료 제174호 퇴계 이황(1501~1570)선생이 후학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1665년(현종 6) 사림에서 건립한 누각 형태의 정자이다. 원래 이름은 낙수대였으나, 육사형의 시 "솟구쳐 나는 샘이 명옥을 씻어 내리네"라는 글귀에서 명옥대로 개칭하.. 웅부안동(雄府安東)/서후면 2016.10.28
익어가는 계절 익어가는 계절 깊은 가을을 걷고 탐하며 아름풍경 고이 담아 훔쳐본다 바람에 떨어지는 고운 잎새를 주워 책갈피에 담아두고 하얀 눈내리는 겨울날에 이 가을을 추억하고 싶다 홀로 걷고 탐하는 이 가을도 즐거웁고 행복하고 감사함이다 ^*^ 철모르고 핀 철쭉이 봄날인양 활짝이 웃고있.. 자작 글 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