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

익어가는 계절

자즐보 2016. 10. 26. 22:59

 

 

 

익어가는 계절 깊은 가을을

걷고 탐하며 아름풍경 고이 담아 훔쳐본다

바람에 떨어지는 고운 잎새를 주워 책갈피에 담아두고

하얀 눈내리는 겨울날에 이 가을을 추억하고 싶다

홀로 걷고 탐하는 이 가을도 즐거웁고

행복하고 감사함이다 ^*^

 

 

 

 

 

 

 

 

 

 

 

 

 

 

 

 

 

 

 

 

 

 

 

 

 

 

 

철모르고 핀 철쭉이 봄날인양 활짝이 웃고있다

꽃술이 있을까? 아니겠지...

철아닌 꽃이 이뻐 벌이 회롱하고 있을게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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