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지*어울빛 안동시민 축제한마당 옛지*어울빛 안동시민 축제한마당 (2011.11.5~11.6 / 웅부공원) 안동한지 "옛지"는 국내산 닥나무만을 사용하여 품질이 뛰어나고 닥나무 껍질을 벗겨내어 삶고,짖이기고,뜨고,말려 한지러 만들어 지기까지 모든 과정을 옛 방식 그대로 고수하여 어떤 한지보다도 전통의 모습에 가깝다... 웅부안동(雄府安東)/문화행사·축제 2011.11.05
세월아... 세월아... 하루가 열흘같이 한달이 일년같이 일년이 십년같이 느껴지는 세월아 너는어찌 그리도 앞만 보고 가는지 멈추라 멈추련가 쉬어가자 쉬련가 가고가는 세월을 원망하지 않으메 검은머리 젊음이 흰머리 늙어가도 자식들 큰산처럼 내 몸은 작아져도 지난 세월 탓없이 오늘 .. 자작 글 2011.11.05
60년대 영화포스터 60년대 후반의 마지막 즈음 중등 1.2년 때였으리라 검정교복에 하얀카라 달고 나팔바지에 빵집보단 막걸리를 마시며 휘청 개다리 춤추던 그 시절... 당시 이 연예인들 지방공연 오면 기를 쓰고 극장구경가던 그 때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지으며 추억으로 그립던 시절... 그리움은 마.. 영화&드라마OST 2011.11.05
가을편지 가을편지 가을엔 편지를 씁니다. 그리운 사람에게 노란은행잎에 그립다고... 보고 싶은 사람에게 갈색나뭇닢에 보고싶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붉은단풍잎에 사랑해라고... 곱게 쓴 가을편지 그런데 보낼 곳이 없어 받을 사람이 없어 가을책 갈피속에 갈무리해 둡니다. 또 가을이 오면 .. 자작 글 2011.11.03
억새의 슬픈 노래... ♣ 억새의 슬픈 노래 ♣ 저 산에 단풍은 말없이 붉게 타고 구름도 노을도 함께 타는데 바람아 너라도 내게 안기어 마음껏 흔들어 보렴 나인들 붉게 타고 싶지 않을끼 태울수록 하얗게만 사위는구나 바람아 비켜 가지 말아다오 너는 또 하나의 내 운명 저 산 단풍보다 더 뜨겁게 얼.. 좋은 글 2011.10.31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은 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 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좋은 글 2011.10.31
한 잔의 coffee/용혜인 한 잔의 Coffee / 용 혜인 하루에 한 잔의 Coffee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인가?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 좋은 글 2011.10.31
팔공산의 가을(2) 오르다 힘들면 쉬며 배채움으로 원기회복ㅎㅎㅎ 팔공산 마운틴블루 케이블카 종점이고 먹거리도 파는 곳... 해물파전에 동동주 한사발=1만2천냥 팔공산의 만찬이로세ㅎㅎㅎ 팔공산 케이블카... 왕복권 8천냥, 1회권 5천냥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찌~익 팔공산 케이블카 라운.. 자즐보 취미/여행 * 산행 2011.10.30
팔공산의 가을(1) 팔공산(八公山) 경북 경산시 와촌면, 영천시 신령면 청통면, 군위군 부계면, 효령면 산성면,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과 대구광역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93m이다. 대구광역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솟은 대구의 진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쪽으로 .. 자즐보 취미/여행 * 산행 20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