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하루가 열흘같이 한달이 일년같이
일년이 십년같이 느껴지는 세월아
너는어찌 그리도 앞만 보고 가는지
멈추라 멈추련가 쉬어가자 쉬련가
가고가는 세월을 원망하지 않으메
검은머리 젊음이 흰머리 늙어가도
자식들 큰산처럼 내 몸은 작아져도
지난 세월 탓없이 오늘 삶에 감사하네
2011. 8. 6 // 자*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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