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확산금지조약(NPT)에서 인정하는 핵무기 보유국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화인민공화국으로 5개국이다.
그러나 인도와 파키스탄은 1974년과 1998년 각각 핵실험까지 하였고
이스라엘은 핵실험은 실시하지 않았으나 핵무기 보유국으로 사실상 인식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는
한때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후 폐기하였다. 2006년 4월 11일 이란이
자국을 핵 클럽 국가로 선언하였으며, 2006년 10월 9일 북한은 핵무기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하였지만 국제 사회는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핵개발 의심 국가로는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가 리스트에 올라있고,
핵개발 시도 국가로는 독일, 일본, 대한민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알제리,
리비아, 이란, 이라크가 거론되고 있다.
1 미국(4,804기)
미국은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945년 일본을 대상으로
실제 핵무기를 사용한 국가이다. 미소 냉전기간동안 어마어마한 핵무기를 만들어
실전배치했는데, 인류를 수십번 멸망시키고도 남는 량이라하니 무시무시타...
2 러시아(4,480기)
미소 냉전후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핵무기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었을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3 프랑스(300기)
미국이 파리를 지켜줄텐데 핵무기가 왜 필요하냐? 라는 미국의 반대에,
그럼 파리 대신 뉴욕이 핵공격을 대신 맞아 줄 수 있다는 거냐? 라고 되묻자,
미국은 답을 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래서 프랑스의 핵개발을 미국이 막지 못했다고 한다.
4 중국(250기)
왠지 중국이 보유한 핵무기가 안전하게 관리될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워낙 중국제가 엉터리가 많아서 말이다.ㅎㅎㅎ
5 영국(225기)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20~30기만 있어도 주변국에 대한 위협이 될텐데, 과연 이렇게 많은 핵이 왜 필요한지...
6 파키스탄(120기)
마치 남한과 북한처럼 인도와는 앙숙지간..
인도가 핵무기를 보유하면서 파키스탄도 핵을 개발 했는데, 지금의 남북한과 똑같은 상황.
7 인도(110기)
유엔 상임이사국은 아니지만 동서 냉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에서
제3의 노선을 걷는 최 강대국중 하나로 최근 경제도 6%가 넘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을 견제할 아시아의 큰형님이 될 가능성이 높다.
8 이스라엘(400기)
이스라엘은 핵보유를 한 것으로 전세계가 인식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보유를 선언하지는 않고 있는 국가이다.
9 북한(10기?)
북한이 이제는 핵개발국이 아니라 국제사회로 부터 실질적인 핵보유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어떻게든 부정해 보고 싶은건 미국과 한국뿐인가? 얼마전 미국 CIA 에서 북한이 실질적으로
미국에 도달 가능한 ICBM을 보유한 것으로 잠정 보고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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