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6일
서울 역사박물관(야외전시장)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5(신문로2가 2-1) 소재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 주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
경희궁에 속한 건물이 있던 자리에 2002년 5월 21일 개관하였다.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한성백제와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해 온 서울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자료출처 : 위키백과)
운현궁에서 기증한 석물
서울역사박물관 마스코트 해돌이 & 해순이
철거 광화문 주요부재 전시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은 1395년(태조 4) 경복궁 창건 당시 함께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격으면서 훼손되어
1968년 12월 현위치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다시 세웠으며,
2007년 7월 해체하면서 주요부재 일부분을 이곳에 전시하였다.
우물반자(뒤) : 지붕 또는 천장의 구조물을 가리기 위한 장식
여장(앞) : 성벽 위에서 전투시 공격과 수비를 위한 총구의 담장
추녀 : 모서리 기둥 상부에 대각선 방향의 경사진 부재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부재
1926년 건립한 조선총독부 건물을 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제 잔재의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 차원에서 철거하면서
그 부재 일부를 이곳에 전시하여 대한민국 역사의 '그림자'와 같은
치욕스런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교훈을 주고 있다.
종루 주춧돌
1413년(태종 13) 종로네거리에 세워진 종루의 주춧돌로
1972년 지하철공사중 발견되어 이곳에 전시하였다.
마포구 현석동 출토 비석
조선시대 비석으로 비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제작하다가 중단된 비석으로 추증하며, 2013년 8월
마포구 신석초등학교 부근 주택재개발 공사중 발굴되었다.
문인석,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준용의 묘소에서 옮겨온 것
흥선대원군의 조부 은신군 신도비 등,
왼쪽 비석 : 은신군 묘표 / 가운데 : 은신군 신도비 / 오른쪽 비석 : 낙천군 묘표
흥선대원군의 아들 흥친왕 신도비
흥선대원군의 손자 영선군 신도비 등,
흥선대원군의 손자, 이재면의 아들인 영선군 이준용(1870~1917년) 신도비
왼쪽 : 영선군 이준용의 동생 이문용(1882~1901년) 묘갈비
오른쪽 : 흥선대원군의 증손 이우(1912~1945년) 신도비로 비문이 새겨지지 않은 백비(白碑)이다.
흥선대원군의 증손 이우의 둘째 아들 이종(1940~1966년) 묘갈비
이종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중 폭설로 사망하였다.
고려시대 오층석탑
경희궁에서 사용했던 우물(어정)
서울의 최초 전차 381호
1930년대부터 1968년까지 실제 서울 시내를 운행했던 '전차 381호'(등록문화재 367호)
대중 교통수단이 발달하자 도로 교통에 방해가 된 전차는 1968년 1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중지되었다. 현재까지 서울에 남아 있는 전차는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전차 381호와
국립서울과학관의 363호, 단 두 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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