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단종비각 & 망경사

 

 

 

 단종비각(端宗碑閣)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어 1457년 승하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주민들이 매년 음력 9월3일 제(祭)를 지내고 있다.

현판과 비각의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朝鮮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

 

 

 

단종비각 아래 망경사 전경

 

 

 

망경사(望鏡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산(高山) 사찰이다.

이곳은 태백산 천제단이 있는 영봉(靈峰, 해발 1,560m) 아래

해발 1,470m에 위치하고 있다.

 

 

용정(龍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70m에 위치한

샘으로 옛부터 천제(天祭)를 지낼 때 제수로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100대 명수(名水)중 으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용정각(龍井閣) 안에는 용궁과 통한다는 용정이 있으며

물이 쉬지 않고 샘솟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