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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2(하노전 구역)

자즐보 2015. 4. 6. 13:23

 

 

영축총림 해탈문

 

 

 

 

통도사 성보박물관

 

 

 

 

 

한송정(寒松亭)

 

 

영축산 통도사 일주문

일주문은 절에 들어오는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의 배열이 한 줄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주문의 초창은 고려 충렬왕 31년(1305)이며

현 건물은 영조 46년(1770) 두섬대사(斗暹大師)가 중건한 것이다.

 

석주련(九河스님 글)

(좌)이성동거필수화목 異性同居必須和睦 각 성들 끼리 모여사니 화목해야되고

(우)방포원정상요청규 方袍圓頂常要淸規 가사입고 삭발했으니 규율에 따라야 하네

 

 

영축산통도사(靈鷲山通度寺) 편액은 흥선대원군의 필적으로 유명하다.

 ‘국지대찰(國之大刹), 불지종가(佛之宗家)’라는

주련(柱聯)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종무소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다.

 

 

육화당(六和堂)

 

 

 

천왕문(天王門, 경남유형문화재 제250호)

 

 

 

천왕문을 들어서면 통도사의 하노전(下爐殿) 구역으로

영산전을 중심으로 가람각, 범종각, 만세루, 극락보전, 약사전, 삼층석탑,

응향각과 명월당, 종무소 등의 가람이 배치되어 있다.

 

고려 충숙왕 6년(1337) 취암대사에 의해 초창하였으나 현재의 건물은

19세기 이후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비교적 간결하며

건물 내부는 중앙칸을 통로로 하고 좌우 측간에는 목조의 거대한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모시고 있다.

 

 

 

 

가람각(伽籃閣)

가람각은 천왕문을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있으며

4면(四面) 단칸의 법당으로 도량의 수호를 위해 가람신(伽藍神)을 안치하고 있다.

초창은 1706년(숙종 32)이며, 현건물은 원명스님에 의해 신축되었다.

 

 

범종각(梵鐘閣)

 

 

범종각은 천왕문을 들어서면 좌측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2층 누각형식의 건물로 숙종12년(1686) 초창되었으나 현 건물은 이후 중수된 것이다.

범종(梵鐘), 홍고(弘鼓), 목어(木魚), 운판(雲板) 등 사물(四物)을 비치하고 있다.

 

 

 

 

극락보전(極樂寶殿, 경남유형문화재 제194호)

 

 

고려 공민왕 18년(1369)에 초창되었으나 극락전 해제 수리시에 발견된

상량문에 의해 순조1년(1801)에 중건된 건물로 확인되었다.

법당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관음(觀音), 세지(勢至)보살상을 모셨다.

 

 

 

 

 

만세루(萬歲樓, 경남유형문화재 제193호)

 

 

만세루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1746년(영조 22) 중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각이 아니면서 누(樓)라고 한 것을 보면 초창 때는 누각 형식의 건물로 추정한다.

현재는 불교용품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층석탑(보물 제1471호)

 

 

영산전 앞에 서 있는 이 탑은 1085년(선종 2) 고려 전기에 건립된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에는 기둥모양이 표현되고

특히 아래층에는 안상(眼象)이 얕게 조각되어 있다.

 

 

 

 

 

영산전(靈山殿, 경남유형문화재 제23호)

 

 

영산전은 하노전구역의 중심 건물로 앞쪽 좌우에는

극락보전과 약사전이 동서로 배치되어 있고 그 가운데에 삼층석탑이 있다.

현 건물의 초창연대는 알수 없으나 1704년(숙종30)에 송곡대사가 중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외 벽화는 매우 주목되는 작품으로 외벽의 그림은 풍화(風化)를 받아

많이 훼손되었으나 내벽의 그림은 그런대로 잘 남아있다. 특히 내부 벽화의

다보탑을 비롯하여 양류관음(楊柳觀音), 나한상, 여러 가지 경설(經說)의 내용들이

품격 높은 수작으로 국내에서 보기드문 희귀한 작품으로 평한다.

 

 

 

 

 

 

 

 

약사전(藥師殿, 경남유형문화재 제197호)

 

 

약사전은 극락전과 함께 공민왕 18년(1369) 성곡대사가 초창하였으며

이후의 중건에 대하여는 알 수 없으나 18세기초 극락전과 함께 중건한 것으로 추정한다.

내부에는 약사여래를 모셨다. 

 

 

 

화엄전(華嚴殿)

정면 7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1970년 건립한 콘크리트로 건물이다.

기도접수, 신도등록, 시주확인서 발급 등의 종무를 보고 신도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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