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서원(仁興書院)

자즐보 2015. 2. 13. 13:45

 

 

 

인흥서원(仁興書院)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2길 26(본리리 730) 소재

 

고려 충렬왕 때 문신이며 추계 추씨의 시조인 노당(露堂) 추적(秋適)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1825년(순조 25) 팔도유림과 노당 추적 선생의 20세손인 추세문(秋世文)이

뜻을 모아 창건,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의 화를 피하여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노당은 당대의 석학인 안향의 제자로 고려 원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안동 서기를 지내고 직사관, 민부상서예문관을 거쳐 문하시중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스승 안향이 송나라로 부터 수입한 정주학(程朱學)의 보급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명심보감을 편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료출처:달성문화관광)

 

 

숭봉문(崇奉門)

 

 

고려평장사 문헌공 노당 추적 선생 신도비

신도비란 종2품 이상의 벼슬을 지낸 사람의 무덤 근처 큰 길가에

세워진 묘비를 말하며, 이 신도비는 1864년(고종 1)에 건립한 것이다.

 

 

 

추계추씨중흥기적비(秋溪秋氏中興記積碑)

 

 

 

유형문화재 제37호 "명심보감 판본(明心寶鑑 板本)"이 보관된 장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