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향교(金山鄕校)

 

 

 

김산향교(金山鄕校)

김천시 김산향교1길 2-19(교동 437) 소재

창건 연대는 고증할 길이 없으나 1127년(고려 인종 5)

조서(왕의 뜻을 알리기 위하여 적은 글)와 1392년(태조 1) 왕명으로

부, 목, 군, 현에 1교씩을 설립토록하고 향교의 흥폐로서 지방 관원의

고과에 삼도록 하였는데 김산향교는 그 어느 때 창건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34년(인조 12)에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출신 진사 강설이 사재를 희사하고 유림의 도움을 얻어

대성전과 명륜당을 재건하고 나머지는 완성을 못한 채 세상을 떠나자

아들 여구가 어른의 유지를 받들어 널리 모금하여

동서재. 동무. 묘문를 복원하여 향교를 재건하였다.

(자료출처:김천시 문화관광)

 

 

 

 

외삼문(外三門)

 

 

향교의 강학공간은 강당인 명륜당과 유생들이 기거하는 동재.서재가 있다.  

 

명륜당(明倫堂)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누각형태이지만,

 

 

뒷편에서는 단층 구조이다. 3칸의 대청마루 좌,우에 1칸씩(측면은 2칸)의 방을 두었다.

 

 

대청마루 오른편 방 

 

 

대청마루 왼편의 2칸 방

 

 

동재(東齋) 

동재와 서재는 일반적으로 명륜당 앞쪽에 위치하는데

김산향교에서는 뒤쪽에 배치하였다.

 

 

서재(西齋) 

 

 

서재 후면과 명륜당의 우측면

 

 

문묘공간은 내삼문, 대성전, 동무로 구성되어 있다.

 

내삼문(內三門) 

 

 

 

대성전(大成殿)

공자를 비롯한 4성과 2현등 중국의 7위와

우리나라 유현 18위를 제사하고 중국의 14현을 매주하였다.

 

 

 

 

동무(東廡) 

문묘(文廟) 안에 유현(儒賢)들을 배향하는 동편의 행각(行閣)

 

 

 

향교중건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