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정(梧桐亭) 및 충의비

 

 

 

오동정(梧桐亭)

의성군 비안면 산제2리 소재

 

임진왜란 때 창의(倡義)를 한 김태(金兌) 공을 기려 후손들이 중건한 정자

 

 

 

 

 

 

수월당선생안동김공태충의비

水月堂先生安東金公兌忠義碑

 

 

오동정 및 충의비 건립 개요

 

 

김태(金台,1561~1609년) 조선 중기의 처사. 자는 사열(士悅),

호는 구담(九潭) 또는 수월당(水月堂), 본관은 안동이다.
우계(牛溪) 성혼(成渾,1535∼1598)을 따라 행촌(杏村) 민순(閔純,1519∼1591)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임진왜란 때 최황(崔滉,1529∼1603)을 따랐고,

정유재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경상도 창녕의 화왕산성(火旺山城)을 지킬 때

화왕산 창의격문을 쓰고 같이 참전하였다. 사후에 후손들이

그의 글을 모아『수월당산고(水月堂散稿)』를 간행하였다.

 (자료출처: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