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마을 숲

 

 

덕동마을 숲

산림청, 생명의 숲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상에 기북면 오덕리 ‘덕동 마을 숲’이 선정되었다.

 

덕동 마을 숲에는 200년생 은행나무와 160년생 향나무 등

고목들이 생립하고 있으며, 환경친화마을 지정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마을 저습지에 도시소생물 서식공간(비오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풍수적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여 

덕동마을로 흘러들었던 물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덕동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합류대(合流臺) 

용계천과 호산지의 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바위라 하여 합류대라 한다.

 

 

 

용계정 앞을 흐르는 계류 

 

 

 

호산지당(護山池塘) 

덕동은 산강수약(산이 강하고 물이 약함)이라 인물이 배출되지않아,

이 곳에 물을 가두어 경관도 살리고  후세 인물도 배출되도록 했다고 한다.  

     

 

 

 

 

회정(檜井,회나무 우물) 

약 350여 년 전 마을 50여 세대가 사용하던 식수처

 

 

 

 

구령대

이 연못의 터는 1930년경 덕동사설학당이 건립되어

1950년 폐교될 때 까지 약 20년간 학교의 운동장이었으며,

이 구령대 위치는 당시 전교생 조회시 구령을 하던 장소였다고 한다.

 

 

 

정계(亭契) 숲 

 

 

정계숲에서 용계정의 정면을 볼 수 있다. 

 

 

 

용이 상천한 곳이라 하여 "용계정"이며 하천을 용계라 한다.

 뒤로는 침곡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앞으로는 자금산이 내려다 보며

          밑에는 맑은 용계천이 흐르니 그 옛날엔 무릉도원이 여기였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