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동의보감에는, 기를 보하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얼굴빛을 좋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배고프지 않다. 또 힘줄과 뼈를 이어주며 쇠붙이에 상한 것을 아물게 한다.’고 적혀 있다.
메꽃 뿌리와 잎에는 아프젤린, 트리폴린, 아스트라갈린, 사포닌, 루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뇨작용과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서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나가게 한다.
불감증은 메꽃으로 치료한다 메꽃은 남녀의 성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남자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불감증에 효과가 있기 때문.
메꽃잎은 나물로 먹고 꽃은 맑은 장국이나 식초로 무쳐 먹는다.
뿌리는 고구마와 비슷한데 삶거나 굽거나 튀겨서 먹는다.
약재로 쓸 때는 뿌리째 말린 후 한줌(10g)에 3홉의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의 양이 3분의 1로 졸면 식혀서 하루에 세번 식후에 복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