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탐방안내소 →대전사 · 백련암)

 

 

주왕산(周王山)

 

주왕산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맥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으며,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천년고찰 대전사와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이 있으며, 주왕계곡 코스는 기암, 학소대, 급수대, 시루봉, 주왕굴,

연화굴, 용추폭포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탐할 수 있다.

 

또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탐방안내소

 

 

 

솔뫼시비

 

 

지역 농산물 파는 곳

 

 

 

 

 

눈앞에 보이는 절경, 왼쪽=장군암, 오른쪽=기암이다.

 

 

주왕산 입구 매표소

 

 

 

주차비 5천냥 + 입장료 2,800냥 = 7,800원

 

 

 

주왕계곡 일원이 명승 제11호라는 안내판

 

 

탐방로 안내도를 보고 오후시간이라 어둠이 내리기 전에 

대전사→백련암→주왕암,주왕굴→무장굴→연화굴→학소대→용추폭포까지

탐방하고 하산하기로 하고 출발~~~

 

 

대전사 뒤 기세등등 서 있는 기암

기암은 주왕산 입구에 떡 버티고 서서 입산객을 압도한다.

우뚝 솟은 봉우리가 빼어난 절경이다.

 

 

마장군이 대장기를 세웠다고 기암(旗岩)이라 한다

 

 

 

대전사(大典寺)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창건한 대전사는

최치원·나옹화상·도선국사·보조국사·무학대사·서거정·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던 곳이다.

 

 

 

 

보광전(보물 제1570호)

 

 

보광전 석가여래삼존불

 

 

불상을 받치고 있는 귀요미 호랑이 세마리

 

 

명부전(冥府殿)

 

 

명부전 지장보살(경북 문화재자료 제469호)

 

 

산령각(山靈閣)

 

 

관음전(觀音殿)

 

 

관음전 천수관음보살

 

 

봉향각(奉香閣)

 

 

수선당(修禪堂)

 

 

회연당

 

 

 

 

 

부도탑

 

 

백련암으로 가는 다리

 

 

백련암(白蓮庵)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따서 백련암이라고 한다.

 

 

 

기암(旗岩)

옛날 이곳에 은거하던 주왕이 마장군과 싸울 때

볏집을 둘러 군량미를 쌓아 둔 것처럼 위장하여 마장군 병사들의

눈을 현혹케 했다는 설이 있으며, 그 후 마장군이 이곳을 점령하고

대장기를 세웠다고 하여 기암이라고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