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 이색조각공원
상주시는 경천대를 낙동강시대 대표적인 수변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경천대 관광지내에 『이색조각공원』을 2013년 4월 26일 조성했다.
이 작품을 만든 길손 이찬희 조각가는 "4년여에 걸쳐 만든 작품으로, 우리 인간이 탄생에서 부터 죽음까지 일생 동안의 모든 삶의 내용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색조각작품의 자랑 두가지
1.우리나라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조각 작품
2.국내산 버즘나무(플라타너스) 원목으로 조각
작가의 변
인간의 희노애락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자
대상을 달마대사와 포대화상으로 정하고
일생을 하루의 시작과 끝으로 나누어
사랑하고 화해하고 감사하는 애증의 관계를
포대를 빌어 여성적 감성으로 표현하였고,
우직한 이 시대의 남성들의 야망과 좌절,
재기와 성공을 달마를 빌어 표현하였다.
달마대사를 빌어 표현한 작품(1~9번)
만남(10번)
포대화상을 빌어 표현한 작품(11~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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