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충의사, 삼층석탑

 

 

 

충의사 

 

상주 충의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지상전에서 큰 전과를 올린

정기룡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정기룡 장군은 곤양 정씨의 시조로

원래 이름은 정무수였는데 선조 때(1586년) 무과에 급제한 후 왕명을 받아

이름을 정기룡(鄭起龍, 1562~1622)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 중 왜군과 60여 차례를 전투를 치른

정기룡 장군은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중 임진왜란 때 상주성을 탈환한 전투와 정유재란 때의 고령 전투,

성주 전투가 대표적인 전투이다. 백전노장들이었던 왜장들도

정기룡이라는 이름 석자만 들으면 공포를 느낄 정도였다고 한다.
 사당 안에는 장군의 유물전시관과 기념비 등이 있다. 시호는 "충의"이다.

 

 

 

 

 

외삼문 "숭인문(崇仁門)

 

 

 

영은전(永恩殿)

 

 

 

숭의각(崇義閣)

 

 

 

 

 

 

 

 

화달리 삼층석탑(보물 제1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