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호부청사(仁川都護府廳舍)

 

 

인천도호부청사(仁川都護府廳舍)

 

인천도호부청사는 인천시 남구 문학동에 있는

조선시대 지방 관청 건물로 인천시의 유형문화재 제1호이다.

현재 문학초등학교 내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되어 있고,

이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화도진도(花島鎭圖)를

근거로 2001년 10월에 복원한 것이다.

 

인천도호부 청사 안내도 

 

 

 

 

정문을 지키는 조선군의 군관과 포졸

비바람 눈보라 폭염무더위 혹한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이곳을 굳게 지킨다^*^

 

 

아문(衙門)

관아의 정문으로 외삼문이라고 하며,

가운데 문은 도호부사만 출입하고, 좌우문은 일반인이 이용했단다

 

 

 

 

 

중문(中門)

도호부사가 있는 동헌으로 들어 가는 문이며

좌우 각 3칸의 방은 6방관속들의 집무처이다.

 

 

 

 

 

동헌(東軒) 

도호부사의 집무실로 객사의 동쪽에 있다 하여 동헌이라 한다.

 

 

 

 

 

사주문(四柱門) 

부사의 가족이 머무는 내아(內衙)에서 동헌으로 왕래할 때 사용되는 문

 

 

 

충의비(忠義碑)

조선왕조 개국(1392년)으로 부터 한일합방(1910년)까지

인천도호부사를 지낸 355인의 성명을 새긴 비

 

 

 

내협문 

객사와 동헌을 왕래하는 문 

 

 

삼문(三門) 

임금의 위패를 모신 객사를 출입하는 문

가운데 문은 신이 출입하는 문이라 평소에는 열어 두지 않는다.

 

 

 

객사(客舍)

임금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동헌보다 격이 높았으며

부사가 정기적으로 예(禮)를 올리며 충성을 다짐하는 곳이다.

 

 

 

가운데가 전청(殿廳)으로 위패를 모시고 예를 올리는 공간

 

 

좌우익사,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의 접대와 숙소로 사용

 

 

 

공수(公須)

객사의 부속건물로 중앙 관리를 수행해 온 사람들이 유숙하고

객사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는 곳.

 

 

 

 

 

1924년 인천도호부 객사

당시 객사는 문학국민학교 교실로 사용되었으며

이 사진은 제2회 졸업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