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루(駕鶴樓)

 

 

 

가학루(駕鶴樓)

가학루가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옛 영천군(영주)의 동헌 앞에 있던 문루였다.

그런데 그 자리에 영주초등학교가 건립되면서

동헌과 함께 철거되어 현재는 영주시 영주동 구성산에 있다.

가학루는 구성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각의 이름을 가학루라 한 것은 남쪽으로 안동의 학가산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였다고 한다.

 

 

 ‘가학루’ 편액은 당대의 명필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이다.

 

 

 뒷쪽 ‘가학루’ 편액은

영주 출신의 명필 소우(小愚) 강벽원(姜璧元,1859~1941)의 글씨이다.  

 

 

 

 

 

 

 

 

 

영주지구수해복구통제관 이성가장군기념비 

1961년 7월 11일 새벽 4시부터 무려 4시간 동안

영주군 일대에  215mm의 집중 폭우로 대홍수가 일어났다.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박 전 대통령은 대홍수가 나자

7월 18일 기차로 영주역에 내려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육군대학 교장인

이성가 소장을 복구사업소장으로 파견해 수해복구공사를 펼쳤으며공사를 진두지휘한 이성가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순국위령비(殉國慰靈碑) 

 

 

부용계기념비(芙蓉契紀念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