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 정수사(淨水寺)

 

 

 

백마산 정수사(淨水寺)

의성군 구천면 장국길 195 소재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백마산 심심유곡에 위치한 정수사는

본래 선산 도계사의 말사로 있다가 해방 후부터 독립사로 되었으며,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의성 고운사의 말사로서

신라 흥덕왕(826-836)때 심지화상(신라 현덕왕의 자)이 창건하였고

1852년(철종 3년) 혼허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873년(고종 10년)

상봉스님이 삼창하였다고 전한다.

1973년 보혜스님이 천왕문을 새로 지어 중건하고

현존하고 있는 건물은 극락보전, 칠성각, 요사체가 있다.

예로부터 지극한 정성으로 참회하고 정진하면 得男所願 들어주는 절이라

명성이 높았으며, 지금도 그 자손의 발길이 잦다. 절에 다다르기 전

왼쪽 계곡(속칭 큰골) 장국지 산기슭에 약샘(일명 황물탕)이 있다.

정수사 영산회상도(유형문화재 제371호)와 지장시왕도(유형문화재 제372호)가 있다.

 

 

 

 

천왕문(天王門)

 

 

 

극락보전(極樂寶殿)

 

 

 

칠성각(七星閣)

 

 

 

근래 새로 지은 삼성각

 

 

 

요사채

 

 

 

 

인공적으로 만든 연못, 골짜기에서 내려 오는 물이 귀해서 만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