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 쌍벽당과 고택들

자즐보 2012. 9. 4. 19:43

 

 

 

봉화읍 거촌리 마을 입구

 

習讀 김균 선생이 안동 구담에서 이사하여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다.
큰 나무가 있어 거수촌 (巨樹村) 이라 하다가 거촌으로 부르고 있다.

 

 

 

 

쌍벽당(雙碧堂, 중요민속자료 제170호)             

 

 

 

쌍벽당은 연산군 때의 성리학자인 쌍벽당 김언구(金彦球)를 기리기 위해

1566년에 건립한 정자이며, 안채는 김언구의 부친인 죽헌(竹軒) 김균(金筠)이

1450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7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하여 口자형의 정침(正寢)이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2칸 규모의 아래채를 두었다.
  정자인 쌍벽당은 사랑채의 우후측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쌍벽당 뒤에는

방형의 토석담장을 두른 사당이 별도의 공간을 형성하며 자리잡고 있다. 

 

 

7칸 규모의 제법 큰 솟을대문채

 

 

 

ㅁ자형의 정침, 사랑채 

 

 

 

 

사랑채 옆으로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 

 

 

안채문을 들어서면 바로 불때는 아궁이가 있다. 사랑채 아궁이인 듯... 

 

 

안채 

 

 

사랑채 우후면에 있는 정자 "쌍벽당" 

 

 

 

사랑채와 쌍벽당 사이에도 안채로 연결되는 문이 있다.

 

 

 

신주를 모신 사당 

 

 

머슴이나 종들이 기거하는 곳인 듯... 

 

 

뒷간, 이쁘다ㅎㅎㅎ 

 

 

 

거촌리 마을의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고택1

 

 

 

 

 

 

 

고택 2

 

 

 

 

 

 

고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