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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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에는 하늘로 우뚝 솟아오른 절벽 위로 송림이 우거져 있고,
반대편에는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그 사이로 푸르디 푸른 강이 흐른다.
이 눈부신 절경을 경천대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의 빼어난 경관에 대한
찬양과 명성이 헛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수영장을 비롯한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경천대에는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이 젊었을 때
이곳에서 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때 장군이 바위를 파서
만들었다는 말먹이통이 남아 있다. 또 병자호란으로 인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끌려갈 때 따라가 함께 고생했던 우담 채득기 선생이
후일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했다는 무우정이 있다.
경천대관광지 인공폭포
높이 8.5m, 넓이 22m로 자연석을 쌓아 만들었다.
충의공 정기룡장군 상
경천대표지석
전망대,경천대로 오르는 입구
우거진 송림 사이로 돌담과 돌탑들, 맨발로 걷는 황토길
무지산 정상(159m)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전경
강 건너는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마을이다.
전망대에서 본 경천대
경천대로 내려가는 테크계단
경천대(擎天臺)
경천대. 대명천지 숭정일월(大明天地 崇禎日月)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운 명나라와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당시 나라에서 명나라의 숭정연호 사용을 금지하자 충절의 뜻을 나태내기 위하여
우담 채득기 선생이 바위에 새겨 놓은 것이다.
경천대 건너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마을을 굽이 도는 낙동강
임진왜란때 명장 정기룡장군이 젊어서 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할때 바위를 파서 만든 말먹이 통이라 전해지고 있다.
무우정(舞雩亭)
병자호란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잡혀갈때 수행했던
우담채득기 선생이 관직을 마다하고 무우정을 짖고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곳이다.
우담채선생유촉비(雩潭蔡先生遺躅碑)
봉산곡(鳳山曲),우담선생의 시
드라마촬영세트장
출렁다리
산을 한바퀴 돌아 원점으로...
경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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