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정복라이딩

 

 

함백산(해발1,572.9m) 정복 라이딩

2007년6월30 

 

  신태백/태라 = 땀 박박 흘리며 함백산 정상 탈환하고 만세

  호랭이 = 앞에서 뒤에서 사진 찍느라 고생

이슬비 맞으며 라이딩, 한결 가쁜한 것 같네요

대한체육회선수촌태백분촌 ~ 함백산 정상까지

1.9km 올막이 빡세네요.

 

선배형님이 아우 고장난 잔차체인도 고쳐주시고~~

 

 

형님 먼저 아우 나중 으싸..으싸...

오르막길...이제 고지가 저기여~~

 

드뎌 해발1,330M 고지대훈련장 도착

아이고~숨차라...수고 하셧네요~~

 

육상선수촌이 고지대라 구름속에 있군요...

 

 

자~~여기서 이제 함백산정상까지 얼마(?) 안남았지?

1,330-->1,573m 정상까지 출격~~

 

 

   이슬비를 맞으며 안개 속에 묻힌

함백산 정상을 향하여 힘찬 페달링...

 

고지가 조긴데...

잔차 들쳐 메고 올라 가자구///낑-끙,끙-낑 

 

 

애마야 고생했다!  예까지 울 태~고 와서....... 

 

 

드뎌 함백산 정상에 올라 

만세!  또 만세!  또 또 만세!

 

 

 

해발1,330m 만항재

오가는 구름도 차들도 죄다 쉬어 가는데,

울도 쉬어 가세,,,

이슬비에 고지대 기온은 뚜-욱 떨어져   "에고 춰라"

만항재 점빵에서 컵라면으로 허기도 채우고 체온도 유지하고 

 

 

슬리퍼 신고 잔차로 함백산을 넘어 온 두 사내 정말 대단혀요, 

동호회 & 카페 홍보도 하고 방가 사진 한 컷

다음카페 "태백mtb동호회" 놀러오셔... 

서학골~함백산 정상까지=8.5km의 오르막 길

강인한 체력,구력,인내력,지구력, 정신력이 요구된다

 

만항재~화방재까지=12km의 꼬불꼬불 내리막 길

피부로 느끼는 스피드,커브를 체는 스릴 기분 짜~ㅇ

태라 신태백딩장님..글귀가 더 재밌고만요.ㅎㅎ 오늘 삼일절아닌데..만세 디기 많이 불렀네 ㅎㅎㅎ 힘들었지만...너무 너무 즐겁고..

흥분되고,,뿌듯한 하루....오늘 벙개 두번했죠? 호랑이 삽당령 개척 벙개..그리고..태라 ,신태백함백산 등정 벙개..ㅎㅎ 07.06.30 22:40

 

『슬레드』 오우~ 하루에 두탕??? 정말 대단들하시네여~ 항상 새로운길을 찾는다는건 흥분되고 스릴도 있고... 근데 글때문인지는

몰라도 넘 연세???에 비해 잼나게들 노시네여~ 그것이 젊게 사는 노하우???? 07.06.30 23:00

 

호랑이 아~ 역시 딩장님,,,, 그리고 태백라이더 ~ .... 몇시간 전 모습이지만 제가 흥분 됩니다.... ㅎㅎㅎ 파이팅~! 07.06.30 23:17

 

 

태라 함백산정상까지 올라가고 내려가는 일부 동영상을 동영상 게시판에 올려놨습니다. 07.07.03 14:13

 

해야 우와~~만항재를 잔차로....대단하십니다...저는 차동차로 가본곳인데... 07.07.06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