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폭포 & 장미공원
통리재에서 신리방향으로 수백m 가다 보면
왼쪽으로 미인폭포 가는 길이 나온다.
폭포까지 험한 산 길을 내려 가는데
잔차는 탈 수 없어 끌고 갈 수 밖에 없다.
올라 올 땐 잔차를 들쳐 메고 와야하니 꽤나 힘겹다.
미인폭포 가기 전에 "혜성사"라는 절이 있다.
적막한 산 속에 청아한 불경 소리 - 넘 신선하다.
미인폭포///이름에 비해 좀 초라한 것 같네요.
역시 미인에게도 물은 절대 필요한 것ㅋㅋㅋ
장마후에 오면 미인처럼 멋진 폭포를 볼 수 있겠지(?)
오는 길에 연화산 유원지에서 휴식 & 사진 한 컷
태백시청 옆 장미공원에서
고혹스런 여인네 처럼 만개한 장미가 넘 아를다워
그냥 가면 장미가 싫어 할까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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