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재-정암사-만항재 코스

 

 

두문동재-정암사-만항재 코스

 

시내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추전을 지나 고한을 향해 페달링

두문동터널을 잔차로 통과할 수 없어 터널지나기 전 육교위로 구길을 이용

고한에서 태백으로 넘어 오는 도로를 약2km정도  역주행해야 한다.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 요함)

 

옛길 입구에서 두문동재까지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

길게 구부려 놓은 올막 길을 천천히 오르면서

 주변 풍경과 맑은 공기....자연의 신선함을 느껴본다. 

 

   "너덜샘터"에서 시원하게 목도 축이고 머리 열도 식히고 물통에 물도 빵빵하게 채워서

다시 페달링을 하면 재까지 오르는데 한결 수월하다.

해발1,268m의 두문동재에 올라 휴식을 하며 사진도 박고 발 아래 풍경도 감상하고,

 

고한쪽으로 낼막 길을 8km정도 신나게 달려 고한읍 상갈래교차로에서 좌회전 ,

수km를 가면 석가세존의 진신사리를 모셔 놓은 적멸보궁 정암사에 도착. 또 구경하고

 

 다시 오르막 길을 힘겹게 오르다 보면 해발1,100m에 위치한 만항마을이 나오며.

배가 고프면 식당도 있으니 요기도 할 수 있다.

 

계속 페달링을 하여 만항재에 도착, 가쁜 숨을 다독이며 마지막 휴식을 하고

 

만항로-화방재~당골입구까지는 낼막 길이라 신나게 달릴 수 있지요...

총50.7km/4시간5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