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오늘은 혼자서 삽 하나들고 두둑에 비닐덮는다고^^ 2~3m 정도 펴놓고 야전삽으로 살금 덮어주면 끝... 말은 쉬운데 실제 해보면 힘드러ㅠㅠㅠ 한꺼번에 다 할 필요도 없다 오늘은 두골 해놓고, 또 내일 와서 두골하고, 다음날 또하면 된다ㅎㅎ 예초기도 부품교체하고 정비해서 가동해 봤다...

4월 5일 잔디를 심고 스프링쿨러를 가동해 두고 6일 아침에 나와보니 나무에 얼음꽃이 피어 진풍경이다 간밤에 글케나 추웠던 모양이지...

서후면 성곡리~태장리를 잇는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내 놀이터도 약68평이 도로에 편입되고 대추나무 30주, 복숭아 등 유실수 13그루도 포함되었다

오늘은(4월 3일) 관리기로 밭 두둑만들었다. 어제 인터넷으로 두둑만드는 방법 공부하고 오늘 혼자서 끙끙데며 부품교체하고 작동하니 엉성하지만 두둑이 만들어 졌다 근데 숙달도 안되었고, 기계도 잘 모르고, 요령도 몰라서 억지로 용쓰며 애써했더니 힘드러라ㅎㅎ

안동댐 월영교 주변에도 벚꽃이 화들짝 폈다 월영교 벚꽃은 탈춤축제장 벚꽃보다 약 1주일 정도 늦게 핀다 이즘 꽃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을텐데 코로나19 때문에 상춘객이 별로 없이 한산하니 구경하기엔 조타ㅎㅎ

삼월의 끝날 완연한 봄날씨에 아파트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여 눈부시게 아름이라 놀고있는 폰카에 샤방 담아 왔다^^ 내 놀이터를 오가며 늘 지나치는 그 집앞 화창한 봄날에 자목련이 만개하여 가는 발길 잡는다 自然愛(자연애) 꽃말도 이뿌지...

안동과학고등학교 진입로에 줄줄이 서있는 목련꽃 화창한 봄볕에 더욱 화사하다. 하얀 목련꽃의 꽃말은 "고귀함"

삼월의 마지막 날, 완연한 봄날씨에 장인어른 사용하시던 관리기 끌고 속지밭으로... 관리기 조작이 서툴지만 손바닥만한 밭을 로타리치는데는 그다지 힘들지않다ㅎ 오늘 한번 왔다리 갔다리 욜케해놓고, 내일 또 한번할거다^^ 4월의 첫 날, 한번 더 로타리ㅎㅎㅎ 햇볕이 따가와 농막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