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선자령(仙子嶺)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영동과 영서의 분수계 중 한 곳으로 동쪽으로는 급경사, 서쪽으로는 완경사를 이루는 경계 지점이다. 특히 북쪽의 곤신봉과 매봉에 이르는 서쪽 지역은 남한강 상류가 되는 송천이 시작되는 곳으로 지형학적으로 대관령면 중에서도 고위평탄..

가을 가뭄이 심하다지만 깊어 가는 가을색은 곱기만하다 가을이 담긴 교정을 추억해 본다.

사불산(四佛山)은 공덕산(功德山)이라고도 한다. 산마루에는 사면석불상(四面石佛像)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587년(진평왕 9) 사방에 여래상을 새기고 붉은 비단으로 싼 사방이 열자나 되는 큰 돌이 하늘로부터 죽령(竹嶺) 동쪽 100리쯤에 있는 산꼭대기에 떨어졌..

채송화 유월의 따가운 햇볕에도 꽃말처럼 순진하고 천진난만하게 핀 채송화 이뿌네요^*^ 사철채송화(송엽국) 따사로운 햇빛에 한가롭게 피는 꽃이라 사람들 눈에는 게으름을 피는 것 처럼 보였는지 꽃말이 "나태, 태만"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잎이 소나무 잎을 닮아 ‘송엽국..

6월 12일(금) 퇴근후 잔차에 엉덩이 올리고 낙동강변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 지고안고 두바꾸는 굴러갔다 폭염무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함, 심신의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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